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테 만 해전/경과 (문단 편집) === 홀시의 복귀 === 11시 15분이 되자, 쪼이는데 질린 홀시는, 윌리스 리 제독이 이끌던 고속전함 위주의 34 임무부대에게 반전하여 남하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이미 구리다 함대는 산 베르난디노 해협을 통해 탈출한 뒤였고, 리의 고속전함 함대는 치요다와 오자와 함대의 잔존 함정에게 포격을 개시하기 일보 직전이었으며[* 홀시가 고집을 꺾지 않았았다면, 연합함대의 다음 장관이 될 사람이 여기서 죽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항공모함 전단의 구축함들은 남하하기 전에 2시간 반동안 급유를 해야 했다. 이렇게 뒤늦은 타이밍에 결정을 뒤집는다면, 홀시는 아무런 성과도 얻을 수 없었다. 홀시는 [[클리블랜드급 경순양함]] 산타페, 모바일, [[위치타급 중순양함]] 위치타, [[뉴올리언스급 중순양함]] 뉴올리언스의 4척과 9척의 구축함을 떼어 38 임무부대를 만들고, 로렌스 듀보세 제독에게 추격을 계속하도록 지시하고는, 아래의 지침을 준다. >No survivors are permitted to be rescued. >어떤 생존자도 구출되지 못한다. >해설: 주어가 없으므로, 일본 해군이 항공모함의 운용 요원들을 구출하지 못하게 하고, 38 임무부대도 그들을 건져주지 말라는 이야기다. ||[[파일:Japanese_light_carrier_Chiyoda_sinks_during_the_Battle_of_Cape_Engaño,_25_October_1944.jpg|width=300]]|| || 38임무부대가 촬영한 치요다의 최후 || 리의 고속 전함 함대가 반전한 것은, 대파된 치요다와 구출되지 못한 승조원들의 최후를 아주 조금만 미룬 것에 불과했다. 38 임무부대는 홀시의 명령에 따라 경항모 치요다에서 단 한명의 생존자도 남기지 않는다. 홀시는 또한 구색을 맞추기 위해, 함대에서 가장 빠른 전함인 [[아이오와급 전함]] '뉴저지'와 '아이오와'의 2척, 그리고 3척의 순양함과 8척의 구축함으로 구성된 34.5 임무전대를 34 임무부대에서 독립 편성하여 오스카 뱃저 2세 제독에게 맡긴 뒤, 리 제독은 나머지 4척의 전함으로 뒤따르도록 하고, 34.5 임무전대를 최대 전속으로 태피 3를 향해 남하시킨다. 어쨌거나 구리다 함대는 도망갔으므로 34.5 임무전대는 얻을 것이 없어보였지만, 치쿠마의 승조원들을 구출해서 도망가던 구리다 함대의 구축함 노와키를 산 베르난디노 해협에서 포착해서 격침시킨다. 노와키는 [[헤일스톤 작전]]에서 아이오와급 전함에게 추격당하고도 살아남았지만, 이번에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노와키는 추격함대의 순양함에게 포격을 맞았고, [[플레처급 구축함]] 오웬의 뇌격을 맞아 격침당했다. 치쿠마와 노와키의 모든 승조원이 익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